본문 바로가기
일상속 뉴스

천안함 10주기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by 임트루 2020. 3. 26.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0년 3월 26일 무슨날이냐면 바로

2010년 3월 26일에 일어난 천안함 폭침사건의 10주기의 날입니다.

 

1987년에 건조되어 1999년 6월 15일 제1차 연평해전에도 참가했던

역전의 초계함 천안함이 2010년 3월 26일 21:22경 북한 잠수함의 어뢰공격으로

침몰되었습니다.. 당시 북한의 불법 기습공격으로 

 

이창기 준위를 비롯한 46명의 젊은 용사들이 희생되었으며,

구조과정에서 한주호 준위가 순직한 안타깝고 분하고 절대 잊어서는 안돼는

 

마음속 깊이 감사하고 미안한 사건입니다.

 

해군은 26일 경기도 평택 2함대사령부에서 천안함 46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10주기 추모식을 거행하는데요. 이날 오후 2시 2함대사령부 내 안보공원에 전시된

천안함 선체 앞에서 열리는 추모식은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직접 주관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상황을 감안해 참석자 규모는 예년보다 줄었지만

추모식에는 천안함 유가족과 생존 장병,심승섭 해군참모총장, 이승도 해병대사령관 등

 

군 주요 인사와 국가보훈처 차장, 손정목 천안함재단 이사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기념식에서 제2연평해전, 천안함, 연평도 포격도발 유족대표들이 서해 55용사를 상징하는

55송이 국화꽃바구니를 현충탑에 헌화할 예정입니다.

 

한편 군 당국은 오는 2024년 해군에 인도될 3500톤 급 차기 호위함에 '천안함' 함명을

다시 부여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죠.

 

천안함 폭침 10주기를 맞아 온라인에서도 추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코로나19 여파로 공식 추모 행사를 대규모로 개최하기 어려워지면서 온라인 추모 활동이 활발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25일 해군 등에 따르면 해군 인터넷·인트라넷 홈페이지에 각각 개설된

 '천안함 피격사건 10주기 및 제5회 서해수호의 날 사이버 추모관'에 총 1만3700여송이가 헌화됐고, 

이날 오후 2시 기준 군 내부 통신망인 인트라넷 추모관에는 1만3000여송이가 헌화됐고,

 5300여개의 추모글이 달렸습니다. 외부망인 인터넷 추모관에는 770여송이가 헌화됐고, 540여개 추모글이 올라왔습니다.

 

누리꾼들은 '천안함은 언제나 우리 마음속에서 항해할 것이다', '감사하다.기억하겠다'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다' 등의 추모글을 남겼습니다.

 

오늘 3월 26일 나라가 많은 사건과 병이 돌면서 시끄러운 상태입니다.

하지만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을 한 영웅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명예로운 군인들의 희생을 항상 감사해하며

10주기 마음에 담고 여러분의 희생덕에 자유를 누림에 있어

항상 고맙습니다.

 

그리고 이시간에도 항상 나라를 수호하고 열심히 군복무중인

군인 여러분들에게도 감사하며 

 

다시한번 천안함 10주기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한 

여러분들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